내일부터 용인·하남·파주 등 광역버스 하루 22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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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경기 용인·하남·파주 등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에 하루 22대의 전세버스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올해 신규로 증차운행사업이 개시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은 용인시 6개 노선과 수원시·오산시·파주시·하남시 등 각 1개 노선입니다.
특히 용인시는 기존 1개 노선에서 7개 노선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하남시와 파주시는 최초로 증차운행사업이 개시돼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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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경기 용인·하남·파주 등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에 하루 22대의 전세버스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런 내용의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거나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내용입니다.
사업비의 30%는 국비로 지원하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26억7천만 원의 국비가 투입됩니다.
올해 신규로 증차운행사업이 개시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은 용인시 6개 노선과 수원시·오산시·파주시·하남시 등 각 1개 노선입니다.
내일부터 하루 22대의 전세버스가 순차적으로 투입됩니다.
특히 용인시는 기존 1개 노선에서 7개 노선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하남시와 파주시는 최초로 증차운행사업이 개시돼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파주시 제공, 연합뉴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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