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에 "모든 행위 분석 중"

미 국방부는 16일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 발사 발표에 "동맹과 긴밀한 공조 속에 모든 행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우리는 북한의 전술유도무기 시험 발사 발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방부는 "한국과 일본, 미국 본토의 방어에 대한 약속과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헌신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