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괴즈테페에 승리..3경기 무실점

권종오 기자 2022. 4.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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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센터백 김민재(26)가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1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 쉬페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괴즈테페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김민재는 팀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38분 아르다 굴러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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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센터백 김민재(26)가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17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 쉬페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괴즈테페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5연승을 달린 페네르바체(승점 62)는 1위 트라브존스포르(승점 73)에 승점 11 뒤진 2위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재는 팀의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월 종아리 부상으로 한 경기를 빠진 뒤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 최근 2경기에서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4분 김민재와 함께 중앙 수비를 보는 세르다르 아지즈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메르트 하칸 안다시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아지즈가 문전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38분 아르다 굴러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앞서 괴즈테페 수비수 프랑수아 무방제가 문전 슈팅을 앞둔 페네르바체 공격수 디에고 로시를 태클해 넘어뜨리는 파울을 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면서 무방제에게 레드카드를 주고 퇴장시켰습니다.

2점 차로 앞선 데다 수적으로도 우세해진 페네르바체는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페네르바체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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