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예대금리차 공시 의식했나" 신한·KB국민·하나, 예·적금 금리 최고 0.4%p↑
박슬기 기자 2022. 4. 17. 06:50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오는 18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인상한데 따른 조치다.
시중은행들이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서둘러 예·적금 금리 인상에 서둘러 나서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의식한 움직임으로도 풀이된다. 윤 당선인은 은행권의 과도한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를 해소하겠다고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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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적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금리가 0.4%포인트 인상돼 최고 금리가 2.2%로 오른다.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만기 '알.쏠 적금' 금리는 최고 3.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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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1년만기 적금 3.0%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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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리인상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금리가 0.4%포인트 인상돼 최고 금리가 2.2%로 오른다.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만기 '알.쏠 적금' 금리는 최고 3.0%로 인상된다.
1개월부터 60개월까지 다양한 기간 선택이 가능한 신한은행의 대표 적금 상품인 '신한 S드림 적금'은 기간별 최대 0.3%포인트 금리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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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고령층 고객이 연금을 수령할 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개 상품과 여행 수요 증가를 고려한 특화 상품 'KB두근두근여행적금' 금리를 0.4%포인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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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대고객 적용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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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3년만기 적금 3.6%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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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도 오는 18일부터 정기예·적금 상품 총 39종의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 반려동물 테마 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6%로 변경된다.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금리가 연 2.3%로 상향된다.
KB국민은행은 고령층 고객이 연금을 수령할 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개 상품과 여행 수요 증가를 고려한 특화 상품 'KB두근두근여행적금' 금리를 0.4%포인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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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최대 0.35%포인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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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예·적금 등 총 32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5%포인트 인상한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하나의 정기예금, 369 정기예금,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등 대표 예금 과 적금 5종에 대한 기본금리를 0.25~0.35%포인트 올린다.
이에 따라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최고 금리가 1.90%에서 2.15%로, 2년제 최고금리가 1.95%에서 2.25%로 0.25%포인트, 0.30%포인트 각각 인상된다.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369 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기본금리가 0.35%포인트 인상돼 최고 1.80%의 금리가 제공된다.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과 주거래 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2.70%에서 2.95%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3.0%에서 3.25%로 각각 0.25%포인트 인상된다.
하나은행은 오는 21일부터 나머지 예·적금 상품 27종도 기본금리를 0.25%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여행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2.95%에서 3.20%로, 하나원큐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2.85%에서 최고 3.10%로 최고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인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향후 기준금리 변동과 시장상황에 따라 상품금리를 빠르게 적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도 있지만 은행들이 서둘러 예·적금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다음달 출범하는 새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에 미리 발맞추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된다. 은행권 '대출 폭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 당선인이 예대금리차의 주기적 공시도 공약한 상황이라 은행들은 이를 의식해 앞다퉈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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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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