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만 7,916명, 감소세 '뚜렷'..위중증 사흘째 9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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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오늘(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 7천916명 늘어 누적 1천621만 2천7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 발표(집계일로는 금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인 것은 지난 2월26일(16만6195명) 이후 7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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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오늘(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만 7천916명 늘어 누적 1천621만 2천7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12만 5천846명보다 1만7천930명 적습니다.
1주일 전의 18만 5천536명보다는 7만7천여 명 적습니다.
토요일 발표(집계일로는 금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인 것은 지난 2월26일(16만6195명) 이후 7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913명으로 어제 999명보다 86명 감소하며 사흘째 세자릿수를 지켰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8일(1천7명)부터 37일 연속으로 네자릿수를 유지한 바 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낮아져 오늘 0시 기준 48.5% (2천825개 중 1천369개 사용)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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