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걸프 해역에서 연료 밀수선 잇달아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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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걸프 해역에서 밀수 연료 25만 리터를 실은 선박을 압류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외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비대는 승조원 7명을 구금했고, 승조원은 이란인과 외국인으로 이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에도 수비대는 22만 리터의 밀수 연료를 나르던 외국 선박을 걸프해에서 나포하고 승조원 11명을 구금했습니다.
때문에 육상으로 인접국에 연료를 밀수하거나 해상으로 걸프 지역 아랍국가에 밀수하는 행위를 단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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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걸프 해역에서 밀수 연료 25만 리터를 실은 선박을 압류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외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비대는 승조원 7명을 구금했고, 승조원은 이란인과 외국인으로 이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에도 수비대는 22만 리터의 밀수 연료를 나르던 외국 선박을 걸프해에서 나포하고 승조원 11명을 구금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맞서 막대한 보조금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싼 연료 가격을 유지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육상으로 인접국에 연료를 밀수하거나 해상으로 걸프 지역 아랍국가에 밀수하는 행위를 단속해왔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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