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러시아 외교관 6명 또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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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내륙 국가 북마케도니아가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6명을 추가로 추방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북마케도니아 외무부는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소환해 이들을 외교적 기피인물을 의미하는 '페르소나 논그라타'로 지정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마케도니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 달 28일에도 러시아 외교관 5명의 추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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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내륙 국가 북마케도니아가 자국 주재 러시아 외교관 6명을 추가로 추방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북마케도니아 외무부는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소환해 이들을 외교적 기피인물을 의미하는 '페르소나 논그라타'로 지정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 위반을 이유로 이 외교관들에게 닷새 안에 출국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는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보복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마케도니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 달 28일에도 러시아 외교관 5명의 추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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