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적 나성범, 옛 팬들에게 '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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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에서 기아로 이적한 나성범 선수가 처음으로 창원 원정 경기에 나섰는데요.
옛 팬들에게 맛있는 빵 선물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NC의 창단 멤버로 10년간 활약한 뒤 지난겨울, 6년 150억 원의 FA 계약으로 KIA로 이적한 나성범은 첫 창원 원정 경기에서 찰보리빵을 담은 상자 2천 개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 팬들에게 돌렸습니다.
NC가 나성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박건우의 선제 적시타로 먼저 앞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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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에서 기아로 이적한 나성범 선수가 처음으로 창원 원정 경기에 나섰는데요. 옛 팬들에게 맛있는 빵 선물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NC의 창단 멤버로 10년간 활약한 뒤 지난겨울, 6년 150억 원의 FA 계약으로 KIA로 이적한 나성범은 첫 창원 원정 경기에서 찰보리빵을 담은 상자 2천 개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 팬들에게 돌렸습니다.
그리고 2회 첫 타석에 들어서며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인사한 뒤 깨끗한 우전안타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NC가 나성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박건우의 선제 적시타로 먼저 앞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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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파울을 페어라고 선언한 1루심의 치명적인 오심 속에 LG에 져 10연승을 마감한 SSG는 아쉬움을 털고, 오늘도 승기를 잡았습니다.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에 나선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6회까지 삼진 3개를 잡아내며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 시즌 1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입니다.
SSG 타선은 1회 선두타자 추신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최지훈과 한유섬, 최주환의 연속 적시타로 넉 점을 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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