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졸업생 1천 명 개인정보 대거 유출.."파일 첨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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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세종캠퍼스 졸업생 1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학교의 실수로 학생들에게 대거 유출됐습니다.
홍익대는 지난 4일 세종캠퍼스를 2월에 졸업한 1,078명의 개인정보 파일이 특정 학과 졸업생들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 파일엔 졸업생들의 학번,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 7개 항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통계조사를 위해 메일을 작성하던 중 세종캠퍼스 졸업생 전체 명단 파일을 실수로 첨부했다고 유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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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세종캠퍼스 졸업생 1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학교의 실수로 학생들에게 대거 유출됐습니다.
홍익대는 지난 4일 세종캠퍼스를 2월에 졸업한 1,078명의 개인정보 파일이 특정 학과 졸업생들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 파일엔 졸업생들의 학번,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 7개 항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통계조사를 위해 메일을 작성하던 중 세종캠퍼스 졸업생 전체 명단 파일을 실수로 첨부했다고 유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대학 측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지 일주일 뒤인 지난 11일 유출 사고를 뒤늦게 파악하고 대응팀을 꾸렸습니다.
홍익대 관계자는 일부 졸업생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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