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치료 마친 김기태 요미우리 코치, 2군 훈련 합류

유병민 기자 2022. 4.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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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김기태 코치가 15일 요미우리와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2군 이스턴리그 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해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구단은 홈페이지에 김기태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각별한 관심을 받는 김 코치는 지난해 요미우리 2군 수석코치를 거쳐 1군 타격 코치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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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선수 지도하는 김기태 타격 코치(오른쪽)

올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로 선임된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치료를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2군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김기태 코치가 15일 요미우리와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2군 이스턴리그 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해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코치는 지난해 11월 건강검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거쳐 올해 1월 폐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 코치는 광주에서 병원 통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힘썼습니다.

김기태 코치는 팀 적응을 마치면 조만간 1군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요미우리 구단은 홈페이지에 김기태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각별한 관심을 받는 김 코치는 지난해 요미우리 2군 수석코치를 거쳐 1군 타격 코치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요미우리는 14일 현재 12승 5패를 거둬 센트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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