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만취 상태로 동작대교 위에서 경찰과 추격전..바퀴 터지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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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뒤따르는 순찰차를 들이받고 가드레일과 잇따라 충돌하는 등 위험천만한 도주를 하던 음주운전 차량이 공개됐습니다.
1차선에 차량이 멈춰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운전자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간 순간, 해당 차량 운전자는 갑자기 차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끝내 순찰차를 추월한 차량은 위험천만한 도주를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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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뒤따르는 순찰차를 들이받고 가드레일과 잇따라 충돌하는 등 위험천만한 도주를 하던 음주운전 차량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4일) '서울경찰' 공식 SNS에는 '순찰차를 치고 달아난 만취 음주운전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사건 현장은 지난 3월 새벽의 서울 동작대교 위였습니다.
1차선에 차량이 멈춰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는 흰색 차량이 동작대교 1차선 가드레일에 바짝 붙은 채 멈춰 서 있었습니다.
경찰이 운전자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간 순간, 해당 차량 운전자는 갑자기 차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순찰차가 바짝 따라붙으며 정차를 요구했지만, 해당 차량은 앞을 막아선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기까지 했습니다.
끝내 순찰차를 추월한 차량은 위험천만한 도주를 감행했습니다.
운전자는 속도를 높여 바깥 차선의 가드레일을 강하게 들이받은 뒤 다시 1차선 가드레일을 연속으로 충돌하고 타이어가 터져 주행할 수 없는 상태가 돼서야 도주를 멈췄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운전자는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고,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거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윤창호법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분들) 늘 감사합니다", "음주운전은 살인이니 절대 하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서울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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