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등포 신길동 식당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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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11시쯤 서울 영등포 신길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층짜리 건물의 1층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불길은 2층의 주택까지 옮겨붙었지만, 소방은 불이 난 지 20분 만에 큰 불길을 다 잡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지붕이 양철로 돼 있어, 뚫고 들어가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근처 주유소로 불이 옮겨붙지 않게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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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11시쯤 서울 영등포 신길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2층짜리 건물의 1층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불길은 2층의 주택까지 옮겨붙었지만, 소방은 불이 난 지 20분 만에 큰 불길을 다 잡았습니다.
다행히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지붕이 양철로 돼 있어, 뚫고 들어가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근처 주유소로 불이 옮겨붙지 않게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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