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 · 오재일 쾅!쾅!..삼성 6회 6득점 역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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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한화 이글스 구원진을 무너뜨리고 3연승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삼성은 오늘(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와 벌인 홈경기에서 8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 세 번째 투수 김종수를 상대로도 삼성은 볼넷과 안타, 보내기 번트로 원아웃 2, 3루를 이어간 뒤 김재혁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5대 3으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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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한화 이글스 구원진을 무너뜨리고 3연승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삼성은 오늘(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와 벌인 홈경기에서 8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대 1로 끌려가던 6회 6점을 뽑아 한화의 백기를 받아냈습니다.
선두 호세 피렐라가 한화 좌완 김범수를 좌중월 솔로 아치로 먼저 두들겼습니다.
3대 2에서 김태군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오재일이 밀어서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역전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한화 세 번째 투수 김종수를 상대로도 삼성은 볼넷과 안타, 보내기 번트로 원아웃 2, 3루를 이어간 뒤 김재혁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5대 3으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이후 투아웃 2루에서 김상수의 좌중월 2루타, 강한울의 좌전 안타, 다시 들어선 피렐라의 중전 적시타가 연거푸 터져 삼성은 2점을 추가했습니다.
피렐라는 8회 우월 2루타로 1타점을 보태는 등 4타수 4안타에 4타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삼성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을 3점(1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따내고 2020년 8월부터 이어온 한화전 연승 행진을 '7'로 늘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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