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개막전 첫날 관중 1백여 명 '썰렁'

김영성 기자 2022. 4. 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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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 (파71)에서 개막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부터 3년 만에 관중 입장 금지가 풀렸는데 대회장이 수도권이 아닌데다 평일이고, 날씨도 영상 10도 안팎으로 쌀쌀해 관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코리안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김한별 선수는 "3차례 우승 모두 갤러리가 없을 때 따냈는데 갤러리의 환호를 받으며 우승하고 싶다"며 관중 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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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에 한산한 KPGA 코리안투어 갤러리 쉼터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가 2022년 개막전에서 코로나19 사태 후 3년 만에 처음 관중 입장을 허용했지만 첫날 관중은 1백여명에 불과했습니다.

오늘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 (파71)에서 개막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부터 3년 만에 관중 입장 금지가 풀렸는데 대회장이 수도권이 아닌데다 평일이고, 날씨도 영상 10도 안팎으로 쌀쌀해 관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입장 관중 1백여명도 대부분 선수 가족과 후원사 관계자들이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와 갤러리 증정용 우산, 푸드 코트, 갤러리 경품 복권 등을 준비해 날씨가 따뜻해지는 주말 3, 4라운드 때는 많은 팬들이 봄나들이를 겸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리안투어에서 3승을 기록한 김한별 선수는 "3차례 우승 모두 갤러리가 없을 때 따냈는데 갤러리의 환호를 받으며 우승하고 싶다"며 관중 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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