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접영 100m도 1위..한국기록에 0.03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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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이 주 종목이지만 개인혼영에서도 한국 기록을 보유한 황선우가 4년 만에 뛴 접영 경기에서도 한국 기록에 근접하는 역영을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경기에서 52초 36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종목인 황선우가 공식 대회 접영 경기를 뛴 것은 4년 만이어서 이날 기록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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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이 주 종목이지만 개인혼영에서도 한국 기록을 보유한 황선우가 4년 만에 뛴 접영 경기에서도 한국 기록에 근접하는 역영을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경기에서 52초 36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 서귀포시청 소속이던 윤석환이 세운 종전 대회 기록을 8년 만에 0.20초 줄였습니다.
양재훈이 2020년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52초 33에는 불과 0.03초 뒤진 기록입니다.
이날 황선우의 첫 50m 구간 기록은 24초 85로 양재훈이 한국 기록을 세울 때보다는 늦었지만 후반 50m에서는 27초 51의 기록으로 오히려 양재훈보다 빨랐습니다.
전날 자유형 1,500m를 뛴 양재훈은 이번 대회 접영 100m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종목인 황선우가 공식 대회 접영 경기를 뛴 것은 4년 만이어서 이날 기록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을 주종목으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접영과 배영 종목도 병행했습니다.
어제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도 48초 5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2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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