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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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선수가 미국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6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지난 4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김효주는 2주 만에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절정의 퍼팅감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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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선수가 미국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6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6언더파 단독 선두인 호주의 해나 그린과는 1타 차입니다.
아디티 아쇼크(인도), 앨리슨 리(미국), 젬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 등이 김효주와 함께 공동 2위에 포진했습니다.
지난 4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김효주는 2주 만에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절정의 퍼팅감을 선보였습니다.
10번 홀(파4)에서 3m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후반에는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자신의 후원사 대회인 롯데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지난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올해 4차례 출전한 대회서 공동 6위가 최고 기록입니다.
강혜지가 4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고, 최혜진과 최운정이 나란히 2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습니다.
스폰서 초청으로 참가한 이소미는 1언더파 공동 27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정은5와 안나린도 이소미와 함께 공동 27위입니다.
세계랭킹 6위 박인비는 8오버파로 부진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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