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청와대 개방 정보 · 등산로 등 알려주는 홈페이지 개설

유영규 기자 2022. 4. 14.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는 다음 달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청와대이전TF는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이 홈페이지에서 청와대 활용 방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는 다음 달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홈페이지 이름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입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opencheongwadae.kr ]

홈페이지는 청와대 개방의 의미와 관련 정보를 담았습니다.

세부적으로는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메시지 ▲ 청와대 역사·주요시설·경내 유적 현황 소개 ▲ 개방 행사 프로그램·가 볼 만한 장소 안내 ▲ 등산로 개방 취지·코스 안내 등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청와대이전TF는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이 홈페이지에서 청와대 활용 방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홈페이지 내용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0개 외국어로도 제공됩니다.

청와대이전TF 팀장인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국민 누구나 청와대 개방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청와대는 5월 10일부터 새로운 시대를 여는 국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청와대 건물과 부지는 임기 시작일인 5월 10일 전면 개방합니다.

(사진=인수위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