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미아파트 철거 현장서 잔해 낙하..안전 울타리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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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9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철거 공사 과정에서 건축 잔해 일부가 낙하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한 울타리 일부가 기울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을 확인한 남구는 3층짜리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벽돌 등 소량의 건축 잔해가 울타리 지지대를 연결하는 부분을 충격해 울타리가 기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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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9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철거 공사 과정에서 건축 잔해 일부가 낙하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한 울타리 일부가 기울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을 확인한 남구는 3층짜리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벽돌 등 소량의 건축 잔해가 울타리 지지대를 연결하는 부분을 충격해 울타리가 기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철거 건물 붕괴 등 위험 요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국은 울타리가 더 쓰러지지 않도록 임시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기울어진 울타리를 보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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