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교육부 'K-MOOC'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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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에서 '취업일본어 인증과정'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 문과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본 관련 취·창업 실무에 필요한 일본어 교육 과정과 일본 기업 문화 전반에 대해 다루는 '취업일본어 인증과정'을 제안해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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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에서 '취업일본어 인증과정'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ese)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하는 양질의 강좌를 온 국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 문과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본 관련 취·창업 실무에 필요한 일본어 교육 과정과 일본 기업 문화 전반에 대해 다루는 '취업일본어 인증과정'을 제안해 사업에 선정됐다.
강의 개발은 온라인 일본어 강의 노하우가 풍부한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와 고려대 정병호 문과대학장, 유재진 일어일문학과장, 채성식 글로벌일본연구원장, 일어일문학과 고마쓰 나나 교수가 참여한다.
강의는 일본 문화와 사회, 경제와 기술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일본어의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다룬다.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10주차) △사회로 기초다지기 일본어(10주차) △경제로 실력 쌓기 일본어(8주차) △기술로 고수되기 일본어(8주차) 등으로 구성된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청년층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는 상황에서 직무 전문화 및 일본 관련 취·창업에 대비할 수 있고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문화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좌는 기존 어학 중심 강좌를 탈피해 일본의 문화, 사회, 경제,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일본어 구사력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융합적 실무 어학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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