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감독, 코로나19 양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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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토트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콘테 감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기대 대로 이 경기에서 벤치에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주중 훈련을 직접 챙기지 못하는 것은 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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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토트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콘테 감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콘테 감독이 오는 토요일 경기에는 다시 복귀해 벤치에 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저녁 8시 30분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격돌합니다.
10위 브라이튼과 경기는 4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토트넘이 4위(승점 57) 자리를 굳힐 좋은 기회입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기대 대로 이 경기에서 벤치에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주중 훈련을 직접 챙기지 못하는 것은 악재입니다.
손흥민의 건강도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콘테 감독은 지난 10일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손흥민을 후반 33분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꼭 끌어안고 뺨에 입맞춤까지 했습니다.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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