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1Q 실적 모멘텀 극대화..업사이클 국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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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4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의류 업황이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하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뚜렷한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와 이에 따른 높은 실적 개선 감안 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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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의류 업황이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하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13일 종가는 2만7550원이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5289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59억원을 기록하며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강한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적 개선은 전년도 3분기 베트남 셧다운, 물류 지연 등의 이류로 선적되지 못한 이연 물량 효과가 20% 늘어난 게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달러 기준 오더 증감률은 30%로 추정했다.
안정적인 바이어 수요 증가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바이어들의 견조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칼하트, 핑크, 에어로포스테일 등 중소형 신규 바이어의 지속적인 유입이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베트남 공장 가동률이 100% 정상화되진 않았지만 브랜드 믹스 개선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고마진 동절기 제품 기여도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6.8%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의류 업황 업사이클 국면 시행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 연구원은 “판매와 재고 축적이 동시에 진행되는 의류 업황 업사이클 국면이 시작됐고 미국 의류 판매증가율과 재고 증가율 괴리가 10.3%포인트까지 확대되며 재고확충 방향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해 미국 주요 바이어들은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오더량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업황 호조에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2조300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408억원을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뚜렷한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 증가와 이에 따른 높은 실적 개선 감안 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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