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만장일치로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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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긴급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번 팬데믹에 대해 비상 사태를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팬데믹 초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금은 방심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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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긴급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번 팬데믹에 대해 비상 사태를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팬데믹 초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금은 방심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 프로그램 책임자 역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이전에 허를 찔렀다"고 표현하며 경계 필요성을 설파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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