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스님들 테이블에 연포탕, 소주?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지만..

조도혜 PD 2022. 4. 13.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한 '육(肉)전' 식당에서 조계사 소속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살아있는 낙지가 들어가는 연포탕과 포함된 모듬전 등 메인 요리에 약주를 곁들인 한상이었는데요, 이 모습이 공개되며 스님들이 이런 음식을 먹어도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한 '육(肉)전' 식당에서 조계사 소속 스님들이 저녁 공양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살아있는 낙지가 들어가는 연포탕과 포함된 모듬전 등 메인 요리에 약주를 곁들인 한상이었는데요, 이 모습이 공개되며 스님들이 이런 음식을 먹어도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알고 보니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은 조계종 계율에는 '고기를 먹지 말라'고 명시된 것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날 스님들의 공양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비디오머그가 알아봤습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제작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