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모 링컨, 동해서 자위대와 연합훈련..대북 경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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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동해 공해 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제7함대 사령부에 따르면 링컨호를 비롯해 항모호위전단 소속 미사일 순양함인 모바일베이함(CG-53), 이지스 구축함인 스프루언스함(DDG-111)은 어제(12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구축함과 함께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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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동해 공해 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제7함대 사령부에 따르면 링컨호를 비롯해 항모호위전단 소속 미사일 순양함인 모바일베이함(CG-53), 이지스 구축함인 스프루언스함(DDG-111)은 어제(12일)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구축함과 함께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동해 공해 상에서 편대를 이뤄 항해했고, 링컨호의 함재기인 F-35C 스텔스 전투기와 E-2D 호크아이 항공통제기 등도 출격해 자위대 전투기들과 동해 공해 상공을 편대 비행했습니다.
7함대는 "양국 해군의 작전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한다는 미국의 약속을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합 훈련은 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 동향이 포착된 북한에 사전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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