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악성 댓글' 누리꾼 180여 명 고소

손기준 기자 2022. 4. 13.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8)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8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연재 측이 지난달 중순쯤 누리꾼 180여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월에도 손연재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손연재 측은 "악의적인 비방과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8)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8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연재 측이 지난달 중순쯤 누리꾼 180여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포털 사이트나 SNS에서 손연재를 향해 성적 모욕이 담긴 댓글을 작성하는 등 인신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2월에도 손연재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를 당한 누리꾼들의 주소지를 파악해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하고 있습니다.

손연재 측은 "악의적인 비방과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