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곳곳 비..내일도 흐리고 서늘

김규리 2022. 4. 13. 17: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구름대는 충청과 전북에 걸쳐있습니다.

북동풍과 남서풍이 만나는 자리에서 비구름대가 길게 발달해 있는데요.

비구름대는 점점 남쪽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내일 밤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는 20에서 60mm,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 5에서 40mm, 수도권과 강원 중, 북부는 매우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고 오늘은 약간 쌀쌀하게도 느껴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6도, 광주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5m로 거세게 일겠고요.

높은 너울성 파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당분간 화창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