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년 만에..정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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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적용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기존 국가별 여행경보 체제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13일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2020년 3월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외여행을 가급적 취소·연기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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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각 국가별 기존 여행경보 체제로 전환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적용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기존 국가별 여행경보 체제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13일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출국권고) 이하에 준한다. 이번 해제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괌, 사이판)은 여행경보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괌, 사이판 제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의 경우 여행경보 2단계로 낮아졌다.
단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된다.
외교부는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2020년 3월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외여행을 가급적 취소·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외교부는 "향후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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