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자리서 비켜!"..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스티커 훼손한 40대

이선영 에디터 2022. 4.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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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대림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임산부 배려석 위에 붙어 있던 스티커를 문구용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해당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승객에게 비키라고 소리친 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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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문구용 칼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스티커를 찢어 망가뜨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대림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임산부 배려석 위에 붙어 있던 스티커를 문구용 칼로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해당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승객에게 비키라고 소리친 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게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주거가 일정해 우선 귀가조치했다"면서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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