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코로나19 이후 2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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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 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되며,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및 4단계(여행금지) 발령 국가와 지역은 현 단계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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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인천공항 출국장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2022.4.12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4/13/yonhap/20220413143847853bbdk.jpg)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 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와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과 괌, 사이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로, 영국·독일·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중국과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되며,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및 4단계(여행금지) 발령 국가와 지역은 현 단계가 유지된다.
정부는 2020년 3월 23일 특별 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 단위로 이를 계속 연장해왔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 시행에 앞서 코로나19 동향(백신 접종률 포함), ▲ 백신접종 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다.
국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및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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