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개지지' 김흥국 "내가 문체부 장관? 그런 거 바라지 않아"

강선애 입력 2022. 4. 13. 11:06 수정 2022. 4.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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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해 온 가수 김흥국이 자신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유세할 때 윤 당선인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는 김흥국은 "윤석열 후보가 인간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며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나를 부르게 했던 그런 장본인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건 없이 자원봉사, 재능기부 하려는 마음으로 20일 동안 유세현장에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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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해 온 가수 김흥국이 자신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김흥국은 지난 1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김흥국은 이번 대선 때 윤 당선인을 공개 지지하며 열성적으로 유세에 나선 바 있다.

DJ 주진우가 "혹시 자리 이야기 안 나오냐. 문체부 장관이나 출마나"라고 언급하자 김흥국은 "그 이야기 지라시에서 떠돌고 다니는 거 나도 봤다. 거기 내 이름과 얼굴이 있던데, 난 그런 거 바라지 않는다"며 "난 조건 없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윤석열이라는 분이 마음에 들어서 한 거지, 난 멀리 봤으면 좋겠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멀리 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유세할 때 윤 당선인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는 김흥국은 "윤석열 후보가 인간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며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나를 부르게 했던 그런 장본인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건 없이 자원봉사, 재능기부 하려는 마음으로 20일 동안 유세현장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5년이 행복할 거고, 윤석열이라는 당선인이 그동안 공약 많이 발표하셨는데 난 꼼꼼하게 챙길 분이고 반드시 누구 눈치 안 보고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것을 하나하나 속 시원히 풀어줄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김흥국은 지난 8일 윤석열 당선 유세에 참여했던 연예인 응원단 23명과 함께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를 방문, 윤 당선인과 차담회를 나눴다.

당시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 묻자 김흥국은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윤 당선인이 '20일 동안 전국 유세현장에 날도 춥고 쉽지 않은데 연예인들이 과감하게 용기 있게 유세차에 올라서 마이크를 잡고 지지를 해줘 정말 감사하고 5년 동안 잊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흥국은 대통령 취임식에 부부가 초청을 받았다며 윤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으로 "내가 문화예술인 쪽이니까, 우리 문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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