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부산 식당 폐업 "너무 아쉽지만 감사" [TD#]

박상후 기자 2022. 4.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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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부산 식당 폐업 소식을 알렸다.

이연복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희 부산 목란 지점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이연복은 "진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재미있게 운영해왔다. 그러나 너무 아쉽게 오는 30일에 영업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2017년 목란 부산 지점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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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이연복 셰프가 부산 식당 폐업 소식을 알렸다.

이연복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희 부산 목란 지점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이연복은 "진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재미있게 운영해왔다. 그러나 너무 아쉽게 오는 30일에 영업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2017년 목란 부산 지점을 개업했다.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줄을 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이 생겼다.

특히 이연복은 지난달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해 "이 시기에 재미 보고 잘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저희도 쉽지 않다. 지난해 매출 통계를 내봤는데 적자가 1억 2000만 원이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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