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코로나특위 '100일 로드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도 추가

유영규 기자 2022. 4.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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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추진 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 오늘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는 발표된 4대 추진 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종합 패키지'를 추가로 더해 5대 추진 방향으로 수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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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추진 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 오늘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는 발표된 4대 추진 방향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종합 패키지'를 추가로 더해 5대 추진 방향으로 수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특위는 ▲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 ▲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 ▲ 고위험군 취약계층의 더 두터운 보호 ▲ 안전한 백신과 충분한 치료제 확보 등 4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는데, 여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도 추가하기로 한 것입니다.

홍 부대변인은 "세부 과제는 50여 개 정도가 될 예정이며 추진 방향에 따라 구체적 과제 선정과 이행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세부 과제는 추후 확정되는 대로 나눠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특위 민생경제 분과에서 1차 추계 규모와 대상을 토대로 면밀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손실 규모와 대상을 토대로 지급 규모와 지급 방식 등 손실보상안이 시나리오별로 세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대변인은 "손실보상안과 대상이 아직은 확정되지 않아 전체 추계 금액을 확정해 말하는 건 현재로선 부적절한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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