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 들리고 노래가 보인다 - 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ㅣ강내영, 김훈일 [커튼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커튼콜 131회에서는 '배리어프리'한 문화예술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내영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 대표와 김훈일 국립극단 PD를 만납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무용공연 '피스트'의 음성해설, 수어자막 버전과 '로드킬인더씨어터'의 홍보영상, 배리어프리 연극 '스카팽'의 제작과정도 함께 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d/?id=N1006711314 ]
[골룸] 커튼콜 131 : 춤이 들리고 노래가 보인다 - 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ㅣ강내영, 김훈일
누구나 문화예술의 창작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다지만,
장벽에 막혀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인데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회 구성원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것을 '배리어프리'라고 합니다.
커튼콜 131회에서는 '배리어프리'한 문화예술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내영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 대표와 김훈일 국립극단 PD를 만납니다.
강내영 씨는 저시력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당사자의 시선에서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영화 '7번 방의 선물'과 넷플릭스의 '킹덤'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고,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를 설립해 장애인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제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극단은 수어 자막과 화면 해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이 스태프와 출연진으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국립극단의 김훈일 PD에게 '배리어프리' 극을 올리게 된 계기와 제작 과정을 들어봅니다.
'배리어프리'가 당연해질 날을 기다리며 쉽지 않은 제작 환경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길을 향해 묵묵히 걷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커튼콜과 함께하세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무용공연 '피스트'의 음성해설, 수어자막 버전과 '로드킬인더씨어터'의 홍보영상, 배리어프리 연극 '스카팽'의 제작과정도 함께 봅니다.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l 출연: 강내영, 김훈일
♬ 무용공연 '피스트' 음성해설 ver. 中
♬ 무용공연 '피스트' 수어자막 ver. 中
♬ '로드킬인더씨어터' 홍보영상 (국립극단 제공)
♬ 배리어프리 연극 '스카팽' 제작과정 中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http://podbbang.com/ch/8888 ]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http://naver.me/FfpbjhZj ]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 http://podcasts.apple.com/kr/podcast/id964021756 ]
김수현 문화전문기자sh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런 역전은 거의 없었는데”…최민정이 말하는 대역전극 당시 상황 (ft.쇼트트랙 대표팀 귀국
- 지옥이 된 출근길 뉴욕 지하철…연막탄 깐 뒤 총기 난사
- “한국 군사력 잘 안다” 우크라가 극비리에 요청한 무기?
- 치솟은 기름값으로 한탕…'가짜경유'로 15억 번 일당
- 포켓몬빵 배달 직후 “매진”…조카와 납품하며 '사재기'
- 미성년 대상 성범죄 “증거 없다” 풀어줘
- “보험접수 빨리 해” 따지자 흉기 휘두른 60대
- 주택가 안전고깔 '펑'…사제 폭발물 설치한 40대 검거
- 좌회전 차량, 선 넘기만을 노렸다…20대 보험 사기 급증
- '서해 석유시추' 문제 제기하자…중국 '모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