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네이버·카카오 시총 20조 증발.."1분기 실적도 기대 못 미칠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미주 운임 고공행진-상하이 봉쇄…물류 이중고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글로벌 해운 운임이 올해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국내 기업들 사이에선 체감 못 할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국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 항로의 운임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2월 미국 서부와 동부로 가는 수출 컨테이너 운임은 2TEU 당 각각 1,557만원, 1,454만원 수준이었습니다.
미국 운임의 하락폭이 더딘 데에는 미국 주요 항구들에서 수십 척의 컨테이너선이 대기하는 항만 정체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이 큽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도심 봉쇄를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물류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데요.
업계에선 중국 내 봉쇄 조치가 풀리면 갑작스러운 물량 증가로 해운 운임이 또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대선 끝나자, 압구정 현대 8억 치솟아…새 정부 규제완화 신중모드로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대선 이후 서울 강남권 일부 재건축 아파트가 신고가에 거래되는가 하면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하며 매물을 거둬들인 탓에 한 달 사이 매물이 30% 급감한 곳도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 전용면적 183㎡가 지난달 59억 5000만원에, 대치동‘개포우성1차’ 전용 158㎡가 지난달 사상 최고가인 51억원에 거래됐습니다.
팔려고 내놨던 매물도 급속도로 줄고 있습니다.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는 12일 기준 매물이 한 달 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고요.
압구정 한양4차(-35.5%),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33.6%) 로 대선 이후 매물이 급감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런 상황을 감안한 듯, 지난 11일 “규제 완화가 투기 이익으로 연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새 정부 출범 초기 부동산 정책은 주택 공급에 힘이 실리고 점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 시총 20兆 증발 네·카…들어갈까, 기다릴까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올 들어 석 달여 만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20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긴축 및 금리 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성장주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탓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성장세 둔화, 임직원 연봉 인상 등이 플랫폼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1분기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하반기부터 플랫폼 주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데요.
특히 양사의 블록체인 사업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中 '배터리 공룡' CATL도 비상…코로나에 휘청이는 韓공급망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중국 주요 도시들이 잇달아 멈춰 서면서 중국의 자동차 공급망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 닝더시 도시 봉쇄로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CATL의 닝더 공장이 비상 가동에 돌입하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전기차 1위인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가 생산을 중단했고 창춘의 도시 봉쇄로 이치도요타 등 창춘 소재 자동차 공장이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문을 닫았습니다.
결국 상하이의 도시 정상화가 이뤄져야 중국의 자동차 공급망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 루이비통 1조4681억, 디올 6139억…한국서 역대 최고 매출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루이비통·에르메스·디올 등이 지난해 한국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루이비통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681억원으로 전년보다 40%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3019억원으로 역시 두 배가량 늘어나 한국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었습니다.
에르메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5275억원, 영업이익은 1704억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8% 늘었고요.
디올 한국법인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지난해 6139억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8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2115억원으로 2배가량 늘었습니다.
명품 업체들의 매출 상승은 지난해 해외여행을 못가자 ‘보복소비’가 늘어났고 MZ세대의 유별난 명품 사랑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쟁 여파에 美 3월 소비자물가 40여년 만에 최대폭 상승
- ‘전기료 5배 급등 예상’에 인수위 “탈원전 폐기”
- [글로벌 비즈] 애플, 中 봉쇄령에 아이폰 생산 차질…위탁업체 페가트론 공장 가동 중단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어제보다 쌀쌀한 날씨
- 오후 9시까지 확진 19만 명…“오미크론 변이 ‘XL’ 발견”
- “갤럭시가 기술 침해” 삼성전자, 美서 또 특허소송 당했다
- 美 인플레 쇼크에 ‘정점 논란’...5월 9% 상승 전망도
- WTO “러 우크라 침공으로 올해 글로벌 무역 성장세 하락”
- 삼성전자 노조
- 오늘 7∼8개 부처 장관 인선…비서실장엔 김대기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