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오늘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 발표

권란 기자 2022. 4. 1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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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환자 등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고령층으로 확대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3일) 오후 2시반 브리핑에서 일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질병청은 지난 11일 예방접종위원회를 열어 고령층 대상 4차 접종 기준을 논의했습니다.

이처럼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건 60세 이상 고령층이 최근 신규 확진자의 20% 안팎을, 사망자의 95%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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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환자 등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고령층으로 확대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3일) 오후 2시반 브리핑에서 일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질병청은 지난 11일 예방접종위원회를 열어 고령층 대상 4차 접종 기준을 논의했습니다.

이처럼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건 60세 이상 고령층이 최근 신규 확진자의 20% 안팎을, 사망자의 95%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60세 이상 국민 90%가 3차 접종을 마쳤지만, 일상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FDA도 앞서 지난달 30일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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