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코로나 여파 부산 식당 결국 폐업..억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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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연복이 코로나 여파로 결국 부산 식당을 폐업했다.
12일 이연복은 SNS에 "그동안 저희 부산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미있게 운영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한다. 많은 사랑 감사하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연복은 한 예능에 출연해 코로나 여파로 억대 적자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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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연복은 SNS에 “그동안 저희 부산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미있게 운영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영업 종료한다. 많은 사랑 감사하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연복은 한 예능에 출연해 코로나 여파로 억대 적자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이 시기에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며 “지난해 통계를 내봤더니 적자가 1억2000만원 정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2인 밖에 못 받았다. 테이블이 꽉 차도 인원이 적고 2인이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 이건 다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열심히 뛰어서 적자를 메꿔야죠”라고 의지를 다졌으나 결국 코로나 쇼크를 극복하지 못했다.
17세에 한국 최초의 호텔 중식당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그는 24년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중식당 ‘목란’을 운영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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