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사망자 20%가 장교로 파악"

김영아 기자 2022. 4.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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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러시아어 서비스는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해 이송된 러시아군 1천83명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이 가운데 20% 이상이 장교였습니다.

또 사망자 15%는 엘리트 낙하산 부대원이고 특수부대원 25명도 있었습니다.

더 타임스는 이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 사망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러시아군의 시신이 돌아오는 데 2주∼1개월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최근 전투에서 사망한 이들은 아직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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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 사망자 20% 이상이 장교로 파악된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BC 러시아어 서비스는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해 이송된 러시아군 1천83명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이 가운데 20% 이상이 장교였습니다.

또 사망자 15%는 엘리트 낙하산 부대원이고 특수부대원 25명도 있었습니다.

더 타임스는 이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 사망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침공 첫날 공항 확보를 위해 낙하산 부대원과 비무장 경량 차량을 투입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러시아군의 시신이 돌아오는 데 2주∼1개월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최근 전투에서 사망한 이들은 아직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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