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면담 뒤 "마음속 미안함 말씀드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뒤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마치고 "대통령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대통령님이 지금 살고 계시는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뒤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마치고 "대통령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윤 당선인이 이른바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걸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윤 당선인은 또 "대통령님이 지금 살고 계시는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남부지검 검사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경위 수사”
- “사람 죽여 교도소 다녀왔는데…” 섬뜩한 주차 경고 쪽지
- 트럭 오르는 수상한 여성…포켓몬빵 매진의 황당한 이유
- 경찰 “이은해 전 남자친구 '파타야 익사사고', 유족이 보험금 전액 수령”
- 팽현숙 “딸과 영탁, 아무 사이 아냐…억지로 엮지 말아달라” 호소
- 흰머리를 사과처럼 '갈변' 시킨다?…염색 샴푸 열풍
- “자기 전 약 하나씩…그 다음 날이면 옆에 숨져 있었다”
- 현빈♥손예진 결혼식 사진 직접 공개…신혼여행은 미국
- '반 바퀴 남기고 대역전'!…쇼트트랙 최민정, 4관왕 오르며 종합우승 (ft. 불편한 시상식)
- 아들한테 뭐라 했다고 버스기사 폭행했다?…CCTV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