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시민단체 공금 유용 · 부정 방지, 감사원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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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시민단체의 공금 유용, 회계 부정 방지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국가 회계검사와 직무감찰 기관인 감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5일 업무보고에서 회계·감사 전문가가 시민단체의 회계 집행·처리를 모니터링하겠다고 인수위에 보고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시민단체의 회계 부정, 자금유용 등이 확인되면 국세청이 의무적으로 3년간 개별 검증하는 방안을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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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시민단체의 공금 유용, 회계 부정 방지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국가 회계검사와 직무감찰 기관인 감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차승훈 부대변인은 오늘(12일)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룸에서 "새 정부의 반부패 대응 체계 변화에 대한 감사원의 기능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5일 업무보고에서 회계·감사 전문가가 시민단체의 회계 집행·처리를 모니터링하겠다고 인수위에 보고했습니다.
또 재외 공관 등 고질적인 감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기관을 체계적으로 감사할 전담부서를 확대·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시민단체의 회계 부정, 자금유용 등이 확인되면 국세청이 의무적으로 3년간 개별 검증하는 방안을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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