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비용 윤석열 408억 원, 이재명 438억 원..19대 대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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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9 대선 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각각 408억 원, 438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의힘은 408억 6천427만 원, 민주당은 438억 5천61만 원을 대선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제출했습니다.
선거비용 보전대상 정당은 득표율 15%를 넘긴 민주당과 국민의힘 2곳으로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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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9 대선 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각각 408억 원, 438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민의힘은 408억 6천427만 원, 민주당은 438억 5천61만 원을 대선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제출했습니다.
선거비용 보전대상 정당은 득표율 15%를 넘긴 민주당과 국민의힘 2곳으로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습니다.
정당 및 후보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선거비용 관련 회계보고를 할 때 지난달 청구 내역 중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어서 청구비용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2.37%를 득표한 정의당 심상정 전 후보 등 다른 후보들은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해 절반 혹은 전액 보전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번 비용은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이 약 500억 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후보 측이 420억 원, 국민의당 안철수 전 후보 측이 약 460억을 각각 지출한 것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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