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은해 전 남자친구 '파타야 익사사고', 유족이 보험금 전액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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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태국 파타야 해변 익사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당시 변사자의 유족들이 보험금을 전액 지급받은 걸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014년경 이은해가 태국 파타야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중 남자친구과 익사해 보험금을 수령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변사사건 부검 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보험금은 유족들이 전액 지급받은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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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태국 파타야 해변 익사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당시 변사자의 유족들이 보험금을 전액 지급받은 걸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014년경 이은해가 태국 파타야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중 남자친구과 익사해 보험금을 수령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변사사건 부검 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보험금은 유족들이 전액 지급받은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은해 검거를 통해 사건 경위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10년 인천 석바위 사거리에서 당시 이은해의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동승자인 이은해가 보험금을 수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개요, 운전자와 동승자 조사서, 사고 차량 번호 등을 정밀 분석했지만 이은해와 관련된 교통사고 사실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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