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컨소시엄 쌍용차 인수 사전의향서 제출

남승모 기자 2022. 4.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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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의 광림을 주축으로 KH그룹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사전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광림 컨소시엄은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인수 사전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쌍방울그룹에서 광림·쌍방울·나노스가, KH그룹에서는 KH필룩스가 참여합니다.

쌍용차 인수전에는 쌍방울그룹-KH그룹 컨소시엄 외에 KG그룹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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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쌍방울그룹의 광림을 주축으로 KH그룹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사전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광림 컨소시엄은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인수 사전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쌍방울그룹에서 광림·쌍방울·나노스가, KH그룹에서는 KH필룩스가 참여합니다.

쌍용차 인수전에는 쌍방울그룹-KH그룹 컨소시엄 외에 KG그룹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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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기업들의 일상 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부터 그동안 금지했던 대면 회의와 집합교육, 출장 행사 등을 제한적으로 재개했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밀집도 50% 수준 관리 등 지침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포스코는 이달 1일부터 서울지역에서 실시하던 일반 재택근무를 중단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도 백신 접종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국내 출장을 전면 허용했고, 교육·회의의 경우 '비대면'을 권고하면서도 대면 방식을 허용하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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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지정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정자료는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총수로부터 받는 계열사와 친족, 임원 등의 자료를 말합니다.

공정위 의결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18∼2019년 계열사 사외이사가 보유한 회사들을 삼성 소속 회사에서 누락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누락한 회사 수는 2018년 2곳, 2019년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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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상시 가입자가 지난달 1천463만여 명으로 작년 3월보다 55만 5천 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보다 5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내수와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가 개선된 데다 비대면·디지털 일자리가 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노동부는 분석했습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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