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하면 대형사고, 평화로 화단 중앙분리대 철거

제주방송 신동원 2022. 4.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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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고가 났다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제주도 평화로의 화단형 중앙분리대가 없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평화로 교통사고 취약구간에 대해 기존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철제 가드레일로 교체합니다.

특히, 도로 중앙에 설치된 화단형 중앙분리대는 석조 구조물로 되어 있어 기존 철제 가드레일보다 대형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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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고가 났다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제주도 평화로의 화단형 중앙분리대가 없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평화로 교통사고 취약구간에 대해 기존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철제 가드레일로 교체합니다.

올해 사업 추진 구간은 광령1교차로에서 경마장 교차로까지 8.0km 구간입니다.

평화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서귀포 동지역 대정·안덕지역)를 잇는 29km의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제주도 내에서 차량 이동속도 가장 빠른 도로로, 설계속도 80㎞/h에 1일 평균 5만여 대의 교통량을 보입니다.

2002년 4차선 도로 확장 이후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66건에 55명의 사상자(사망 4명·부상 51명)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도로 중앙에 설치된 화단형 중앙분리대는 석조 구조물로 되어 있어 기존 철제 가드레일보다 대형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평화로에는 화단형 중앙분리대(11.2km), 철제 가드레일(14.8km), 콘크리트 연석(0.3km) 등 세 가지의 중앙분리 도로시설물이 조성돼 있습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해에도 소길교차로부터 제3한창교까지 2.3㎞ 구간에 대해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철거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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