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의원들 "서울시장 후보군에 새 얼굴 발굴해야"

한세현 기자 2022. 4. 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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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지역 의원을 포함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 '파격적인 새로운 얼굴 발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서울지역 의원들은 오전 국회에서 모임을 하고, '서울특별시당 49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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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지역 의원을 포함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 '파격적인 새로운 얼굴 발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서울지역 의원들은 오전 국회에서 모임을 하고, '서울특별시당 49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하기 위해서는 더 풍부한 후보군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하고 파격적인 새 얼굴을 발굴하는 등 당의 모든 자산과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열린민주당 출신 정봉주·김진애 전 의원, 김송일 전 전남행정부지사, 김주영 변호사 등 6명이 공천 신청을 한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들은 "민주당의 변화와 쇄신, 정치개혁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합하는 가장 경쟁력 있는 서울시장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1일) 서울지역 의원 모임에는 서울시당위원장인 기동민 의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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