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속실이 맡던 영부인 보좌 제1부속실서 우회 지원 검토

이후민 기자 2022. 4.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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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공약대로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폐지하는 대신 대통령을 보좌하는 제1부속실을 통해 배우자인 김건희(사진) 여사를 우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일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 제2부속실은 공약대로 폐지하지만,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로서 참석해야 하는 일정 등 불가피한 경우를 보좌해야 할 최소한의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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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공약대로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폐지하는 대신 대통령을 보좌하는 제1부속실을 통해 배우자인 김건희(사진) 여사를 우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일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 제2부속실은 공약대로 폐지하지만, 김 여사가 대통령 배우자로서 참석해야 하는 일정 등 불가피한 경우를 보좌해야 할 최소한의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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