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김상우 선임

김영성 기자 2022. 4.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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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성균관대 감독이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김상우 성균관대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실업팀 삼성화재 배구단에 입단한 김상우 신임 감독은 2007년까지 삼성화재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며 총 9회(아마추어 8회, 프로 1회)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 신임 감독은 지난 시즌 최하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6위에 머문 삼성화재의 '명가 재건'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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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성균관대 감독이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김상우 성균관대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실업팀 삼성화재 배구단에 입단한 김상우 신임 감독은 2007년까지 삼성화재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며 총 9회(아마추어 8회, 프로 1회)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프로와 대학 배구 감독, 방송 해설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지도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김 신임 감독은 지난 시즌 최하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6위에 머문 삼성화재의 '명가 재건'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김 신임 감독은 "선수로서 땀 흘렸던 고향 같은 구단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삼성 배구단 명가 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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