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호기심에 벌칙 발생→유재석·지석진·양세찬 계곡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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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의 호기심으로 벌칙 없는 레이스에 벌칙이 발생했다.
벌칙에 담첨된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찬은 계곡에 입수했다.
지석진은 탁구공이 벌칙자인지, 면제자인지 알려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탁구공이 보이면 자기 이름을 쓰면 돼"라고 속였다.
최종 집계 결과 벌칙볼은 하하, 김종국, 유재석은 각각 1개, 양세찬 3개, 전소민 4개, 지석진 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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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의 호기심으로 벌칙 없는 레이스에 벌칙이 발생했다. 벌칙에 담첨된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찬은 계곡에 입수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지석진 대장의 제안으로 자유 레이스로 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없이 자유롭게 촬영하고, 방송 분량을 채웠다고 생각할 시 촬영을 종료할 수 있다.
임기 종료를 앞둔 지석진은 마지막 공약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미션 없는 녹화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과 벌칙 없는 대성리로 엠티를 떠났다.
대성리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던 런닝맨 멤버들은 족구를 하기로 했다. 이때 유재석은 '주의 사항; 절대 열지 마시오'라고 써붙여진 상자를 발견하고 열어보았다.
상자를 연 후 유재석은 "당신이 규칙을 어기고 박스를 열어 오늘 레이스에 벌칙이 생겼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유재석의 규칙 위반으로 벌칙 없는 레이스에 벌칙이 생겼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곳곳에 숨겨져 있는 벌칙볼을 찾아서 원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야외 마당의 종 아래에 있는 박스에 넣는다. 종을 울려 미션이 끝나면 벌칙자가 정해진다.
유재석에 이어 양세찬도 비밀 박스를 열었고, 이에 따라 벌칙자는 2명으로 증가했다. 송지효도 박스를 열어 벌칙자는 한 명 더 증가했다.
벌칙볼을 발견한 지석진은 벌칙 면제자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자기 이름을 적어서 넣았다.
벌칙자가 늘어나는 걸 알게 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자물쇠를 열지 말라고 알렸다. 지석진은 탁구공이 벌칙자인지, 면제자인지 알려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탁구공이 보이면 자기 이름을 쓰면 돼"라고 속였다.
상자를 열어보지 못한 멤버들은 미리 열어본 멤버들을 믿지 못해 다 같이 모여 지석진의 박스를 열려고 했다. 이때 유재석이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며 나타나 박스 개봉을 막았다.
지석진이 상자를 엶에 따라 벌칙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유재석은 "하지 말라는 걸 굳이 해"라고 핀잔을 줬다. 이후 모두가 동의해 종을 치고 촬영을 종료했다.
최종 집계 결과 벌칙볼은 하하, 김종국, 유재석은 각각 1개, 양세찬 3개, 전소민 4개, 지석진 5개였다. 벌칙은 계곡 입수였다. 양세찬은 "원빤스인데?"라며 당황해 했다.
지석진 대장은 마지막으로 벌칙볼을 뽑았다. 지대장은 연속으로 2번 자신의 이름을 뽑았다. 다음으로 양세찬을 뽑고,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뽑혔다. 유재석은 하하가 쓴 하나의 벌칙볼로 당첨 되는 불운을 겪었다.
멤버들은 벌칙을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지석진은 "입수 하는 거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어. 내가 언제 살면서 입수할 날이 있겠어"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계곡 물은 아직 겨울처럼 찼다. 세 멤버들은 계곡에 입수해 서로에게 찬물을 뿌리며 지대장의 퇴임을 기념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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