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에 왔으니 이곳 텐션으로 공연 즐기겠다"[종합]

[라스베이거스(미국)=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라스베이거스에 오니 신나게 놀고 싶은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설렘이 있어요. 라스베이거스에 온 만큼 라스베이거스 텐션으로 즐기고 공연하고 가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가스) 콘서트를 진행 중인 소감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6시 40분(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젼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가스) 콘서트를 2일차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으로 스타디움 콘서트를 진행하는 소감과 최근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최근 큰 이슈로 부상한 군입대 문제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리더 RM은 지난 8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젼트 스타디움에서 5만여 관객을 상대로 함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소감에 대해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가 주는 상징적인 정서가 있더라. 설레고 놀고 확 잊어버리고 던져 버리고 싶은 놀이동산 같은 설렘이 있다. 어제 여기서 공연 해보니 관객 텐션이 높더라. 취재진분들도 일도 있고 하셔야 되는 미션도 있겠지만 재미있게 보고 가셔라. 라스베이거스에 온 만큼 라스베이거스 텐션으로 즐기고 공연하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가는 "빌보드뮤직 어워드 때를 제외하면 라스베이거스에 와본 적이 없다. 익숙치 않은 곳인데 MGM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팬분들이 한국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것을 보며 우리 입장에서도 새로운 경험들이다. 여기 오길 잘 했다고 느낀다. 어제 공연도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또 오게 될 도시가 아닐까 싶다"며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와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으나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그래미 수상 불발에 대해 "정말 많이 아쉬웠다. 작년에 받지 못하고 멤버들이 아쉬워했는데 일년을 열심히 활동했다. 그래미의 의미를 크게 가졌던게 한국 사람으로서 우리 음악이 어디까지 닿는가가 궁금했다.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아미에 대한 보답으로 꼭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못받아서 아쉬웠다"고 답했다.
이어 뷔는 "그래도 깔끔했다. 우리도 다 인정한다. 그래도 눈물이 나더라. 뭔가 다른 아티스트분 이름이 불리니 인정되면서도 확실히 '이 상을 못받게 됐구나'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은 "기회가 이번만 있었던 것 아니고 앞으로 도전이 가능하기에 노력하겠다"며 맏형다운 대답을 전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입대와 관련해 이날 오전 소속사인 하이브 이진형 COO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병역 관련 문제에 대해 회사에 전적으로 일임했다"는 내용의 발언과 관련해 맏형 진도 같은 입장을 취했다.
진은 이날 병역 관련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느냐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병역 문제에 대해 회사랑 많이 이야기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회사에 일임하는 쪽으로 얘기했다. 회사 이야기가 저희 이야기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알엠은 "제 개인곡을 작업 중이다. 저희들의 곡도 작업을 하고 있고 여러분들이 일정이 궁금하시겠지만 명확히 언제 나온다고 말씀을 못드리겠다. 계속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가 또한 "언제 나온다고 말씀 드리면 저희 마음도 편하고 기자분들도 좋겠지만 곧 좋은 날이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개개인의 작업물을 포함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팬데믹 기간동안 팬들과 직접적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 대신 위버스 등의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통한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슈가는 "팬데믹 이후 이렇게 공연도 못하고 마스크 쓰고 소통도 못할 줄 어떻게 알았겠나. 팬분들과 소통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SNS와 위버스를 통해 다양하게 접근하고 소통을 나누고 있다. 그런 결과로 어느 정도 소통의 방향들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위버스는 진심 터놓게 되는 공간인 것 같ㄷ. 다른 SNS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위버스는 진심과 말들을 풀어놓는 자리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입은 손부상으로 무대에서 댄스를 자제하고 가창 위주의 공연을 펼치게 된 진은 "팔을 깁스를 한 상태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오늘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국 또한 "이 한몸을 바쳐 열심히 공연하겠다. 오늘 맘껏 소리질러 달라"며 적극적 공연 관람을 주문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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