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올해 주요 곡물 수확, 반토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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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수출대국인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 영향으로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옥수수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생산량이 30∼55%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농가는 이제 막 옥수수나 해바라기 등 작물을 심기 시작했는데 이마저도 지뢰에 대한 우려와 연료·비료 부족으로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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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수출대국인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 영향으로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옥수수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생산량이 30∼55%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농가는 이제 막 옥수수나 해바라기 등 작물을 심기 시작했는데 이마저도 지뢰에 대한 우려와 연료·비료 부족으로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지 항구도 대부분 폐쇄돼 수출길도 막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생산과 운송에 차질이 계속되면 이미 최고치를 찍은 글로벌 식량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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