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락 헬기 실종 해경 대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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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먼바다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실종된 해경 항공대원인 42살 정비사 차 모 경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새벽 5시 15분쯤 해군 함정 수중탐색장비로 해저에 뒤집힌 채 가라앉은 사고 헬기 동체를 확인하고 오전부터 동체 내 수색을 벌였습니다.
사고 헬기에 탑승한 헬기 운영요원 4명 가운데 부기장과 전탐사 등 2명이 순직하고 정비사 차 경장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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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먼바다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실종된 해경 항공대원인 42살 정비사 차 모 경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쯤 해저 58m에 가라앉은 헬기 안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시신이 실종된 차 경위임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새벽 5시 15분쯤 해군 함정 수중탐색장비로 해저에 뒤집힌 채 가라앉은 사고 헬기 동체를 확인하고 오전부터 동체 내 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1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헬기에 탑승한 헬기 운영요원 4명 가운데 부기장과 전탐사 등 2명이 순직하고 정비사 차 경장이 실종됐습니다.
기장은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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